이동통신사 CF로 '공대 아름이'로 얼굴을 알린 신예 탤런트 홍인영이 드라마 촬영 도중 낙마하는 사고를 당했다.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로 안방극장에 도전장을 던진 홍인영은 지난 28일 승마 연습 도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주위를 긴장시켰다.
특히 '천추태후'는 지난 18일 여주인공인 채시라가 승마 연습 도중 낙마해 골반뼈가 다치는 부상을 당했던 터라 제작진은 한층 긴장했다.
다행히 홍인영은 목과 어깨가 다쳤으나 큰 부상은 아니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다시 연습장에 달려와 제작진을 안도케 했다.
홍인영은 이승환의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입문한 뒤 2005년 미스 아시아 대회에서 2위로 입상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이다. 그녀는 국내에 앞서 중국텐진방송의 드라마 '은색년화'에 장나라의 언니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뤘다.
홍인영은 최근 한국 쓰리엠 모델로 발탁해 CF계의 주목받은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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