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개봉일이 주인공 이범수와 남규리의 요청에 의해 내달 6일로 하루 앞당겨졌다.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이범수, 남규리, 김범, 윤정희가 출연한 호러스릴러 영화로 이범수의 연기 변신, 남규리의 교복 열연, 남규리와 김범의 키스신 등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 개봉하는 대작 영화들의 공세가 흥행에 큰 영향을 줄 전망. 영화 '다크나이트'와 '월-E'가 이미 내달 6일로 개봉을 선언했다.
이에 '고死: 피의 중간고사' 역시 개봉예정일이었던 내달 7일에서 하루 앞당긴 내달 6일로 개봉 일을 변경하고 맞대응에 나섰다.
이는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주인공 이범수, 남규리의 적극 요청에 의한 것이다.
이범수와 남규리는 "할리우드 대작 영화에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개봉 일을 앞당겨 맞대응해 당당히 겨루고 싶다"며 '고死:피의 중간고사'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내비쳤다.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친구의 목숨을 건 피의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 창인고 문제적 모범생들의 살아남기 위한 두뇌게임과 생존경쟁을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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