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9개월만에 국내무대..8월15일 잠실주경기장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7.31 16:18


가수 보아가 내달 15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SMTOWN LIVE '08'에 출연한다.

'SMTOWN LIVE '08'은 SM이 최초로 선보이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동방신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슈퍼주니어, 장리인, 소녀시대, 샤이니 등 SM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보아도 SM의 가족으로서 해외 프로모션 일정을 조율해 합류하게 되었다.

보아는 "'SMTOWN LIVE '08'공연을 통해 한국 팬 여러분들과 오랜만에 함께 하게 되서 기쁘다. 멋진 공연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기대해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7년 11월 '애니밴드' 공연 이후 약 9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오르는 보아는 이번 공연에서 기존 히트곡은 물론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며, 탁월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주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SMTOWN LIVE '08' 공연은 오는 8월 15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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