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한국판 '나의 그리스식 웨딩'으로 美진출

전형화 기자  |  2008.08.01 12:09


배우 강혜정이 한국판 '나의 그리스식 웨딩'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강혜정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미국 영화 '웨딩팰리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오는 9월부터 미국 현지에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크리스틴 유 감독이 연출하는 '웨딩팰리스'는 지난 2003년 흥행에 성공했던 '나의 그리스식 웨딩'처럼 문화가 다른 연인이 겪는 갈등을 코믹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다.

강혜정은 한국 여성으로 미국 주류 사회 인사와 결혼하는 여주인공으로 '패스트 앤드퓨리어스'에서 주연을 맡았던 브라이언 티와 호흡을 맞춘다.

한편 강혜정은 이번 진출로 비, 이병헌, 전지현, 송혜교 등 할리우드에 진출했던 배우들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