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올림픽개막식 중계 이상없다" 공식입장 밝혀

전형화 기자  |  2008.08.07 18:01

SBS가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중계에 이상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는 7일 "이미 개회식 중계를 위한 비표가 대회조직위원회에서 SBS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당초 SBS는 베이징올림픽 개회식 행사 사전 취재로 개막식 중계 제재가 예상됐다.

하지만 SBS는 배기완 캐스터가 이날 IBC에 개막식 코멘터리 지역에 출입이 허용된 비표와 자신의 AD 카드를 보여줬다며 행사 당일 어떠한 제재 없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SBS는 배기완 캐스터가 개막식에 덧붙여 '초미니다큐 1분 차이나'라는 프로그램으로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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