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세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빅뱅이 발매와 동시에 온오프라인을 동시 장악했다.
빅뱅은 8일 인트로를 포함해 타이틀곡 '하루 하루', '천국', '오 마이 프렌드' 등 6트랙이 실린 세번째 미니앨범 '스태드 업'을 출시했다.
빅뱅의 세번째 미니앨범은 발매 당일인 8일 오후 3시 현재 음반 판매 조사차트인 한터차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며 선배 톱가수들인 서태지(2위), 이효리(3위), 김건모(4위) 등에 앞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빅뱅은 새 음반 발매 사흘 전인 지난 5일 이미 8만 5000장에 이르는 선주문을 받은 바 있다.
싸이월드의 실시간 인기 차트에서는 빅뱅 세번째 미니앨범 수록곡들인 '하루하루'. '천국', '착한사람', '레이디', '오 마이 프렌드' 등 5곡이 1~5위를 한꺼번에 차지했다. 또한 인트로도 7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빅뱅은 지난 7일 밤 경기도 가평의 한 펜션에서 가진 세번째 미니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음반은 멤버들 모두가 우리가 지금까지 낸 앨범 중 가장 좋아하고 자신있어 하는 음반"이라며 새 앨범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빅뱅은 오는 1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새 앨범 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