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와 탤런트 손태영의 결혼식 사회자로 윤인구 KBS 아나운서가 나선다.
권상우의 한 측근은 9일 "권상우 결혼식에 윤인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권상우와 윤인구 아나운서는 개인적인 친분은 없으며, 윤인구는 지인의 소개로 권상우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와 손태영의 결혼식은 오는 9월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축가는 조성모가 부른다.
권상우는 결혼식 협찬을 모두 거절한 채 직접 결혼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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