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 경기, 30대 女 시청자 인기 높다

김수진 기자  |  2008.08.13 09:39
박태환 ⓒ임성균 기자 tjdrbs23@

'마린보이' 박태환 수영 선수는 역시 여성 시청자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박태환 선수의 남자 200m 수영 경기는 성 연령대로 분석한 결과, 30대 여성이 31.2%로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여자 60대 이상이 26.1%, 여자 40대가 24.1%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박태환이 200m 수영에서 첫 은메달을 획득한 베이징 올림픽 수영 결승전 전국 가구 시청률 총합은 40.5%로, 동 시간대 4주 평균 시청률의 합 8.6%보다 무려 3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첫 금메달을 안겨 준 400m 결승전의 지상파 DMB 시청률의 합을 성 연령별로 살펴본 결과, 여자 40대가 3.373%로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