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과 변영주 감독이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2008) 폐막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19일 오후7시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리는 폐막식에 나란히 사회를 맡았다. 윤계상과 변영주 감독은 영화 '발레교습소'에서 신인 배우와 연출자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폐막식은 올해 신설된 국제경쟁부문 세계음악영화의 흐름 심사결과를 발표와 시상이 이어진다. 제천 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돼 김현철의 축하공연과 6일간 축제 현장을 담은 스케치영상이 공개된다.
폐막작인 톰 맥카시 감독의 '비지터'가 상영되는 것으로 14일 개막부터 6일간 30개국 82편의 영화와 30여회의 공연이 이어진 영화제가 막을 내린다. 이번 영화제는 45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진행렬을 이뤄 85%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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