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3사의 올림픽 시청률 대결은 결국 막상막하(莫上莫下)로 끝이 났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생방송으로 방송된 '2008 베이징 올림픽 폐회식' 시청률은 KBS1이 15.1%, MBC가 13.9%, SBS가 13.7%를 기록했다.
공중파 3사는 개회식부터 폐회식까지 피말리는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절대강자'없는 근소한 차이로 시청률 경쟁을 마쳤다.
방송 3사의 올림픽 특집 방송은 각각 KBS1은 8.3%, MBC는 7.1%, SBS는 7.0%를 기록해 폐회식과 같은 비슷한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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