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박경모(32,인천계양구청)이 박성현(25,전북도청)과의 결혼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경모는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진 올림픽 선수단 합동기자회견에서 25일 한 언론이 보도한 12월 결혼설에 대해 "오늘 아침에 결혼 보도 기사를 봤다. 교제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 날짜는 아직 잡지 않았다"고 말했다.
양궁 남자 대표팀의 맏형 박경모는 11일 남자양궁 단체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고 15일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112-113으로 빅토르 루반(우르라이나)에게 1점 차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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