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5년 만에 공채 연기자 선발대회를 부활한다.
KBS 측은 26일 KBS와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공동으로 2008 KBS 신인 연기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력 있는 신인 연기자를 발굴하여 프로그램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제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신인연기자에게는 'KBS 공채 연기자 21기'와 '한국방송연기자협회 공채1기'의 타이틀이 부여된다. 또 3년간의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전속과 1년간의 KBS와 단독출연 보장 및 3개월 내외의 무상 교육 혜택이 주어진다.
5년 만에 재개된 KBS 공채로 선발된 연기자들이 20기 선배들의 직속으로서 앞선 KBS 공채 연기자 선배들의 명성을 이을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인다.
원서접수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26일부터 접수 사이트(http://www.kbs.castnet.co.kr)를 오픈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3차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이루어지며 10월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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