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성인식을 치른 가수 윤하가 외모의 변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윤하는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텔레파시'는 물론 자작곡인 애절한 발라드 '미워하다' 등 총 17트랙이 실린 정규 2집을 완성했다.
88년생인 윤하는 지난 5월 성인식을 치른 뒤 처음 발표한 이번 앨범에, 스무 살 즈음에 느낄 수 있는 인생 및 사랑의 희로애락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으며 음악적으로 한 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윤하는 27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태어나서 살색이 그렇게 많이 보이는 의상을 입어 본 것은 처음 이었다"면서도 "그렇다고 어색하거나 쑥스럽지는 않았고, 오히려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미소 지었다.
윤하는 "이번 음반 수록곡들은 이전 노래들에 비해 깊이가 더 있어졌다고 생각하기에, 이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고자 성숙해 보일 수 있는 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8일 정규 2집을 정식 발매할 윤하는 31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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