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 탤런트 장신영이 현 소속사로부터 피소될 위기에 처했다.
장신영 소속사인 BU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8일 "회사 측과 여전히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은 장신영은 최근 들어 소속사와 일절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영화 등 연예 활동과 관련한 계약을 맺고 있다"며 "이에 대한 수입 역시 장신영 측이 모두 가져가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조만간 독자 행동과 계약 위반을 하고 있는 장신영을 법원에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장신영의 실질적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모 기획사 관계자는 "장신영과 계약은 맺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신영이 BU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남아있고, 이 건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란 질문에는 "그 건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말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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