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첫 전파를 탄 MBC 새 주말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가 주인공 문소리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저조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내 인생의 황금기'는 30일 첫 회 4.8%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영됐던 '천하일색 박정금'이 12.8%로 종영한 데 비해 3분의 1 수준의 시청률이다.
'내 인생의 황금기'는 영화에 주로 활동했던 문소리가 '태왕사신기'에 이어 안방극장에 도전한 작품이다. 문소리는 드라마에 지적이면서도 당찬 커리어우먼이자 유부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문소리 출연분은 적었지만 시청자 게시판에는 "문소리의 세련된 연기가 좋았다" "더 좋은 작품을 기대한다" 등의 글들을 올라왔다.
'내 인생의 황금기'가 강력한 경쟁 드라마인 KBS 2TV '엄마가 뿔났다'와 과연 어떤 경쟁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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