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夜 '토크쇼' 열전, '놀러와' 9.5%로 勝

김수진 기자  |  2008.09.02 07:11

MBC '놀러와'가 월요일 밤 시간대 토크쇼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 조시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 일일 시청률 9.5%(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10%보다 0.5%포인트 낮은 수치지만 1일 방송된 동시간대 프로그램 가운데는 가장 높은 수치다.

동일시간대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9.1%를 기록했으며 SBS '야심만만 예능 선수촌'은 8.5%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러와'는 25일 방송된 과거 아이돌 그룹 멤버인 H.O.T의 리더 문희준과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 S.E.S의 유진, 핑클의 옥주현, 신화의 김동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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