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가 영화제 개막식 참석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최민수 측은 오는 3일 열리는 제 2회 충무로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최민수가 참석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며 "전혀 그럴 계획이 없다", "사실무근"이라고 못박았다.
최근 경기도 마석 인근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최민수는 "당분간 공식 행사에 참석할 의사가 전혀 없다"며 조용히 세인의 눈을 피해 지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3일 열리는 충무로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젊은 신인부터 중견까지 수십명의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민수 역시 개막식에 함께할 것인지가 관심이 모아졌다.
최민수는 지난 4월 노인 폭행시비에 휘말려 여론의 질타를 받았으나 이후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최민수는 이후 교외 컨테이터에 칩거, 은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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