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이찬에 대한 오해, 풀렸으며 좋겠다"

김지연 기자  |  2008.09.03 17:18


개그우먼 이영자가 이찬과 함께 일하며 진짜 그를 알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한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영자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버라이어티쇼 '180분'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했다. 이영자는 오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3시간 연속 방송되는 버라이어티쇼 '180분'의 코너 '나는 PD다'에 고정 출연한다.

이영자는 '나는 PD다'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찬에 대해 "이찬이 착하고 욱하는 게 있어 우리도 두려워한다"고 농반진반의 말을 한 뒤 "함께 일해 보니 이찬이란 배우가 아버지 때문에 빛을 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영자는 "무엇보다 이찬이 아빠가 PD가 빽으로 연기자가 된 줄 알았는데 절대 아니다. 이 프로그램을 하며 이찬이 이런저런 오해를 많이 벗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영자는 '나는 PD다'를 통해 기획, 섭외, 취재, 촬영, 편집 등 제작 전 과정을 직접 자신의 손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서 이찬, 이윤석, 김경민 등과 함께 PD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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