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에서 열연 중인 이종수가 휴일도 반납한 채 이종격투기를 배우며 뜨거운 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며느리와 며느님'에서 매우 낙천적이나 빚까지 내 친구를 도와주는 의리(?) 때문에 아내 순정(문정희 분)을 힘들게 하는 남편 마강산을 연기 중인 그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촬영으로 쉴 틈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의 새 코너 '스쿨림픽' 고정 MC로 들어간데 이어 오는 10월부터는 tvN 드라마 '맞짱'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계획이라 공식 스케줄만 일주일에 6일이 할애된다.
다행히 이종수의 건강을 배려해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일에 대한 욕심 때문에 이종수가 이 휴식조차 자진 반납했다.
평소 운동에 남다른 관심이 있는데다 '맞짱'이 이종격투기에 관한 드라마가 특훈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운동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종격투기의 경우 촬영을 위해서 기본적인 기술은 먼저 습득해 놓아야 한다는 생각에 연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다. 단 하루의 휴식을 운동하는 것으로 보내는 게 오히려 득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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