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국장 출신 손석희 교수가 방송에서 취업준비생 시절 스트레스를 풀었던 시절을 추억했다.
손석희는 18일 방송된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60초 풍경-내 인생아 너도 저 공처럼 쭉쭉 뻗어가라'는 코너에서 신촌의 한 야구연습장 풍경을 소개한 뒤 자신의 취업준비생 시절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소개했다.
"요즘 야구가 인기죠. 요즘은 많이 없어지긴 했습니다"고 말문을 연 손석희는 "저도 취업준비생일 때 야구연습장 많이 갔습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당시에는 100원에서 200원이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지금은 500원입니다. 500원이면 다른 것에 비하면 싼 편이죠"라면서 "다만 예전에 500원 넣으면 많으면 20개 정도까지 나왔는데 지금은 12개 내지 15개로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고 말했다.
손석희는 이어 "(야구 연습이) 스트레스 풀 때는 참 좋죠. 전 진짜 취업준비생일 때 야구연습장을 많이 다녔고, 갤러그 150만점까지 올린 적이 있습니다"고 쑥스러운 듯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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