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악장 이지아가 밥 차를 동원 80여 명에 달하는 스태프에게 건강식을 대접했다.
이지아는 지난 21일 경기도 양주세트에서 진행된 '베토벤 바이러스'의 촬영현장에서 스태프에게 건강식을 제공했다. 건강식은 삼계탕과 과일 디저트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지아가 스태프의 건강을 고려해 모든 메뉴들을 직접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관계자는 "메뉴를 직접 고르고 하나라도 더 챙겨 먹이려는 이지아의 마음이 마치 드라마 속에서 단원을 챙기는 악장 두루미와 닮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아의 건강식 대접은 지난 달 김명민이 스태프에 운동화를 선물한데 이어진 것이라 의미를 더한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스태프는 "배우들 역시 바쁜 일정과 거듭되는 연주 공부를 하기에도 힘들 텐데 연기력 뿐 아니라 인간성 모두 좋은 배우들과 일하게 되어 힘이 난다"고 말하며 최고의 팀워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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