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레이놀즈 "한채영, 동서양의 미를 갖춘 배우"

김건우 기자  |  2008.10.04 10:30
한채영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스콧 레이놀즈 감독이 배우 한채영을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다.

스콧 레이놀즈 감독은 4일 오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소울 메이츠'(감독 스콧 레이놀즈, 제작 영화대장간 Touchdown Eyeworks) 기자회견에서 "뉴질랜드는 다문화 국가다. 주인공 진희는 뉴질랜드 문화와 한국 문화가 접목된 캐릭터다"고 밝혔다.

이어 "한채영은 동양적인 미와 서양의 아름다움을 갖춘 배우다. 또 뛰어난 영어실력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스콧 레이놀즈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연기력이다. 한채영이 이 영화를 선택한 게 후회 없도록 깊은 연기력을 끌어내고 싶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소울 메이츠'는 뉴질랜드에 사는 아시아 여성 진희에 얽힌 죽음과 영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공포물이다.

한국과 뉴질랜드는 29일 영화 공동제작을 상호 지원하는 협정을 체결했으며 '소울 메이츠'는 그 첫 번째 작품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16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7월 19일 새 앨범 'MUSE' 발표
  3. 3방탄소년단 진 '슈퍼 참치' 2절 팬미팅 영상 100만뷰 돌파
  4. 4"올 게 왔다" 서동주, 故 서세원 외도 심경
  5. 5연정훈·나인우, 내달 21일 '1박 2일' 막방..후임은 누가 될까 [종합]
  6. 6'월드컵 악몽 떠오른다' 벨기에 슬로바키아전 0-1 '충격패', 루카쿠 또 골 기회 왕창 날렸다... 유로 이변 희생양
  7. 7방탄소년단 뷔, 인생네컷 같이 찍고 싶은 男 스타 1위 [스타폴]
  8. 8'으악' 음바페 출혈+코뼈 골절→구급차 탔다, 결국 수술대... 프랑스, 오스트리아에 1-0 신승
  9. 9"월 100만원 벌어"..백종원에 폭발한 '연돈' 점주들, 본사서 집회
  10. 10'이래서 명장이다' 특별한 '한화 김경문의 말', 동기부여+겸손→팬도 선수도 반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