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저울' 13.8%, '비 스페셜'에도 끄덕없네

김현록 기자  |  2008.10.11 07:35

SBS 프리미엄드라마 '신의 저울'(극본 유현미. 연출 홍창욱)이 10% 중반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신의저울' 1부와 2부는 각각 11.0%, 13.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20일의 1부 11.3%와 2부 13.8%과 비슷한 결과로, '신의 저울'은 이날 방송된 'MBC 스페셜' ''비'가 오다'가 10%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10% 중반대 시청률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신의 저울'은 폐지를 앞둔 SBS 금요드라마의 마지막 작품으로 신선한 법정드라마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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