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이 자살을 소재로 한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제작사 재하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정운택이 11월 개봉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 '4요일'(감독 서민영)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친구' '두사부일체' 등에 출연한 정운택이 주연을 맡은 것은 '4요일'이 처음이다.
'4요일'은 자살을 위해 폐교에 모인 열한명의 사람들이 의문의 살인을 당하는 내용의 공포 스릴러영화. '맨데이트:신이 주신 임무'로 배급에 뛰어든 메가픽쳐스제이씨의 두번째 배급작이다.
정운택이 올 여름 흥행한 '고사:피의 중간고사'의 이범수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이다.
현재 막바지 후반작업인 '4요일'은 11월27일 개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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