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 "무녀들의 아픔 표현하고 싶었다"

김건우 기자  |  2008.10.23 16:03
배우 유다인 ⓒ 홍봉진 기자

"무녀들의 아픔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배우 유다인이 23일 오후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맨데이트:신이 주신 임무'(감독 박희준, 제작 메가픽쳐스JC)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고스트 헌터 신기자 역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유다인은 "신기자는 무녀의 딸로 태어난 슬픈 운명을 갖고 있다. 역할을 위해 다큐멘터리 영화를 봤다. 다큐멘터리에서 무당이나 무녀들이 왜 내가 이런 일을 당해야했는지 모르겠다며 숙명으로 느꼈다라고 한 부분이 가슴에 다가왔다"고 밝혔다.

유다인은 '맨데이트'에서 무녀의 딸로 태어나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무녀의 저주를 끊기 위해 탕이라는 악령을 소멸시키기 위한 신기자 역을 맡았다.

'맨데이트'는 악령을 쫓는 고스트 헌터의 대결을 그린 초자연적 액션 스릴러로 재희, 유다인이 세상의 범죄를 조종하는 악령과 맞서 대결을 펼칠 고스트 헌터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재희는 군 복무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맨데이트'는 2001년 홍콩배우 여명과 이나영 주연의 SF판타지 ‘천사몽’의 메가폰을 잡았던 박희준 감독의 세 번째 작품으로 오는 10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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