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4인조 그룹 샵의 여성 멤버였던 이지혜와 서지영이 6년 만에 방송에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지혜와 서지영은 31일 첫 방송될 SBS '절친노트' 녹화에 최근 참여했다. 30일 제작진에 따르면 샵 해체 직전 불화에 보였던 두 사람은 이번 녹화에서 불편했던 과거를 잊고 연신 훈훈한 장면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진행된 녹화에서 이지혜와 서지영은 상대에게 립글로스를 빌려주며 다시 친해졌고, 과거의 좋았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이지혜와 서지영이 방송에 함께 출연한 모습을 선보인 것은 한때 불화를 겪은 뒤 6년 만에 처음이다.
'절친 노트'는 서먹하거나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절친한 친구로 만들어 주고자 기획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김구라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단독 진행을 맡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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