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스틸러, 크리스 락 주연의 '마다가스카2'가 북미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마다가스카2'가 지난 주말 63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북미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은 전작 2005년 '마다가스카'를 뛰어넘는 기록으로 '마다가스카'는 개봉 첫 주에 6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었다.
'마다가스카'는 전 세계적으로 5억 3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애니메이션이다. '마다가스카2'는 전작의 캐릭터 사자 알렉스(벤 스틸러 분), 얼룩말 마티(크리스 락), 기린 멜먼(데이빗 쉼머), 하마 글로리아(제이다 핀켓 스미스 분)가 아프리카에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첸저링'이 728만 달러로 4위를 차지했고 5위는 '잭과 미리가 포르노 영화를 만들다'가 차지했다. 지난 주 652만 달러를 벌었으며 누적 수익은 2093만 달러다.
지난 주 박스오피스 총 수입은 1억 4800만 달러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0% 상승한 기록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