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공연 중 얼굴에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은 배우 박건형이 14일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박건형은 이날 경기도 수원 KBS드라마제작센터에서 KBS '바람의 나라'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박건형 소속사에 따르면 박건형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햄릿' 공연 검투 장면에서 상대 배우와 합이 맞지 않아 휘두른 검에 찔려 오른 쪽 눈 바로 아래 부위가 10cm 가량 찢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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