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한류' 조혜련, 일본어 학습 노하우 책 출판

김수진 기자  |  2008.11.16 11:13

개그우먼 조혜련이 자신의 일본어 학습 노하우를 담은 일본어 교제를 출판할 예정이다.

16일 관계자에 따르면 조혜련은 현재 책의 80% 가량을 완성했으며 이달 말께 이 학습 교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2년 반 정도 일본에서 활동중이며 꾸준히 일본어를 공부중인 조혜련은 책을 통해 자신의 학습 노하우와 일본어 공부를 쉽게 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혜련 측근은 "조혜련이 일본에서 2년 정도 활동하며 현지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대화가 가능하다. 조혜련이 경험을 통해 얻은 소중한 정보를 공개하는 셈이다"며 "일본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조혜련은 일본 진출 2년여 만에 NHK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자를 맡고 있으며, TBS 드라마에 비중 있는 인물로 출연하는 등 일본 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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