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국장 출신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라디오 진행 10년을 맞아 '브론즈 마우스'를 수상한다.
손 교수는 라디오 진행을 맡은 지 꼭 10년째인 다음달 10일 서울 여의도 MBC방송센터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브론즈 마우스'를 받는다.
24일 MBC 측에 따르면 손 교수는 MBC라디오 표준FM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8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것을 비롯, MBC라디오를 10년 동안 진행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1984년 MBC에 입사한 손 교수는 해박한 지식과 촌철살인의 언변을 바탕으로 '손석희의 시선집중', MBC TV '100분 토론' 등을 이끌며 등 전문 시사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다.
'브론즈 마우스'는 10년간 라디오를 진행한 베테랑들의 입 모양을 떠서 만드는 동상으로 20년간 라디오를 진행한 이들에게는 '골든 마우스'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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