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구준엽에게 테크토닉을 배워 비밀리에 퍼포먼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MBC 대한민국영화대상의 한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에서 지난해에 이어 단독 MC를 보는 송윤아가 테크토닉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송윤아가 현재 영화 촬영도 잠시 중단하고 비밀리에 구준엽에게 테크토닉을 배우고 있다"라며 "구준엽이 송윤아가 댄서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송윤아는 4일 열리는 MBC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진행과 함께 2부 오프닝 쇼에서 50명의 댄서들과 테크토닉 무대를 꾸민다.
한편 이 날 송윤아 외에도 그룹 빅뱅이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으로 변신한다. 빅뱅은 현재 이 날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영화 '놈놈놈'의 웨스턴 의상을 준비하고 연습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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