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김해숙이 새 아침드라마 MBC '하얀 거짓말'에 출연하면서 출연료를 자진 삭감했다.
김해숙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시장이 어려운 만큼 출연료를 30% 삭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해숙은 최근 불거진 방송사 경영 위기가 악화된다는 소식과 관련해 "출연료가 제작비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출연료를 줄이자는 뜻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해숙은 지난 1일부터 '하얀 거짓말'에서 신은경, 김유석 등과 함께 출연 중이다. 김해숙은 이 드라마에서 카리스마를 지닌 재벌 총수이면서도 장애아들을 둔 모정이 지극한 어머니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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