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이영유가 어린이 후원 행사에 동참, 직접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영유의 소속사인 BOF는 4일 "이영유가 4일 서울 잠실 올림픽 홀에서 개최되는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한국 컴패션(대표 서정인)의 후원자의 밤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BOF 측은 "이영유는 SBS 드라마 '불량주부'에서 신애라의 딸로 출연했던 인연으로 2006년부터 컴패션의 후원자의 밤, 사진전 행사에 참여했다"며 "올해 행사에서는 컴패션 밴드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과 '아이 엠 컴패션'('I am compassion')이라는 노래를 부를 예정이며 뮤지컬 '천사들의 합창' 공연도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이영유 외에도 컴패션의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는 차인표·신애라 부부를 비롯, 가수 황보와 탤런트 박시은 등이 참석한다. 100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 탤런트 정혜영의 감동스토리와 백혈병에 걸린 온두라스의 후원 어린이를 만나고 온 이창주 후원자의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역배우 이영유는 최근 배용준, 소지섭, 이나영, 최강희 등이 소속되어 있는 BOF로 소속사를 이전했다. 이영유는 현재 얼마 전 종영한 KBS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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