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6주 연속 1위 '미수다' 질주 막았다

김겨울 기자  |  2008.12.09 06:42


MBC '놀러와'가 6주 연속 월요일 밤 심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던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질주를 막았다.

9일 시청률조사 TNS 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 일일 시청률 12.7%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미녀들의 수다'는 11.1%,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은 10.5%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 날 '놀러와'는 해외파 출신 연예인 특집으로 마르코, 최여진, 박준규, 조혜련 등이 출연해 해외파 출신으로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마르코는 한국의 나이트클럽 부킹 문화에 대한 생각을, 박준규는 해장을 피자로 한다고 밝혀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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