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연기자 이영유가 내년 2월 방송될 SBS 드라마 '왕녀 자명고'(극본 정성희ㆍ연출 이명우)에 캐스팅 됐다.
이영유는 여주인공 정려원의 아역으로 낙점되어 어린 자명공주를 연기한다. 2003년 데뷔이후 이번이 첫 번째 사극 도전이다.
이영유는 지난 2005년 방송된 SBS 드라마 '불량주부' 에서 손창민과 신애라의 딸 '구송이' 역할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해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한편 낙랑공주와 호동왕자 설화를 소재로 한 '왕녀 자명고'는 내년 2월 방영을 목표로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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