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2008 KBS 연예대상 여자 MC 낙점

최문정 기자  |  2008.12.10 11:35
배우 김성은 ⓒ임성균 기자

배우 김성은이 2008 KBS 연예대상의 여자 MC를 맡는다.

KBS 연예대상의 한 관계자는 10일 "김성은이 2008 KBS 연예대상의 MC를 맡게 했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이번 KBS 연예대상에서 앞서 남자 MC로 확정된 신동엽과 KBS 내부 여자 아나운서 1명과 함께 3인 MC체제를 이루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은은 2008년 2TV 일일극 '돌아온 뚝배기' 주연과 '해피선데이'의 '불후의 명곡' 코너 MC, '대결! 노래가 좋다' MC를 맡아 이미지 변신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김성은의 MC 낙점에 대해 KBS 측은 "논의 중이나 이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2008 KBS 연예대상은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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