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SBS '며느리와 며느님'이 아침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아침극 정상에 올랐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며느리와 며느님'은 17.0%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며느리와 며느님'은 강민(정찬 분)이 친자확인 검사를 통해 준이를 낳은 친엄마가 주리(김연주 분)임을 알게 돼 분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와 더불어 시댁에서 핍박받던 며느리 순정(문정희 분)이 사업가로 성공적인 행보를 걷는 모습이 방송돼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월21일 첫 방송된 '며느리와 며느님'은 오는 20일 종영한다.
한편 아침드라마 경쟁작 KBS 2TV '아내와 여자'는 7.3%, KBS 1TV '큰언니'는 14.5%, MBC '하얀 거짓말'은 12.8%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