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이 올케 김 모 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중인 가운데 이민영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민영측 관계자는 19일 오후 6시께 공판을 마친 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2층 형사법원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민영 씨는 현재 고통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 재판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며 "보도자료 같은 것을 내 변병하지 않겠다. 있는 그대로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찬 씨가 '증인출석요구서가 송달되지 않아 출석하지 않았다'고 언론보도가 나왔다"며 "알아본 바로는 2008년 12월 5일 송달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찬 씨는 2008년 12월 18일 법원에 불출석신고서를 제출 했다"며 "'증인출석요구서를 받은 적 없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날 공판은 이민영 변호인 측의 추가 증거제출이 있은 후 약 30분 만에 마쳤으며 법원은 다음달 14일 오후 5시로 다음 공판기일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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