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건강악화..진통제 의지해 공연 연습 강행

김수진 기자  |  2008.12.21 10:55

한류스타 류시원이 허리와 다리에 통증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류시원은 오는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일본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는 4년 연속 일본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팬들을 만난다.

류시원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미니홈피를 통해 공연 준비 모습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그는 "허리로 인해 컨디션은 제로다. 다리가 너무 아파서 끊어질 것 같다. 올해 공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주어진 상황에 진통제에 의지해 버티고는 있지만 엎친데 덮쳐 감기까지 걸려 최악이다"고 덧붙였다.

류시원은 "속상하다. 이런 큰 공연을 앞두고.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자"며 "항상 감사한 나의 팬들을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류시원은 자동차 경기 중 허리 부상을 당한 바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4. 4'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아이 숨겨" 문가비, 잠적 중 극비 출산..소속사도 떠난 채 활동 중단 [종합]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