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24일 40번째 생일..팬들 "보고 싶다"

길혜성 기자  |  2008.12.23 11:53


'국민배우' 고(故) 최진실의 40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축하 및 그리움의 메시지가 밀려들고 있다.

지난 10월 초 스스로 세상과 이별한 고 최진실은 24일 만 40세 생일을 맞는다. 고인은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팬들은 여전히 그녀를 추억하며 생일도 축하하고 있다.

고 최진실 팬카페인 '만인의 여인 최진실과 함께'에는 23일 오전 현재 팬들의 축하 글 및 그리움을 담은 글이 다수 올라 있다.

한 네티즌은 생일 케이크 이미지와 함께 "진실씨! 당신의 생일을 축하 합니다. 미역국도 먹고 생일 케이크도 함께요. 보고 싶네요"란 글을 올렸다.

다른 네티즌들도 "진실 누나의 생일이 다가오니 진실누나가 보고 싶어집니다" "축하합니다. 근데 왜 이리 눈시울이 적셔지는지...외롭지 않고 따뜻하고 편하게 지낼 거라 생각합니다"란 글로써 고 최진실의 생일 및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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