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 금요 최강자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은 11.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절친노트'가 기록한 9.7%를 1.8%포인트 차로 눌렀다. MBC '오늘밤만 재워줘' 역시 6.2%를 기록하며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비해 미흡한 시청률을 보였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은 지난 11월 28일 10.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1.1%를 기록한 '절친노트'에 0.4%포인트 차로 밀렸다. 흔들림 없이 고수해왔던 금요일 심야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준 것이다.
이후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은 절치부심, 지난 5일 방송에 11.3%를 기록, 9.8%를 기록한 '절친노트'를 다시금 누르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어 12일, 19일, 26일까지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하며 금요 최강자 자리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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