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양희은,이경실,임예진이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희은,이경실,임예진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방송센터 D공개홀에서 열린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 중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양희은은 "데뷔한 지 38년 됐지만 카메라 앞에서 울렁증을 극복하지 못했는데 2008년 최다 출연을 한 것 같습니다"라며 "제 꿈이 원래 코미디언 이었는데 내년 쯤 신인상 받고 싶습니다"며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이경실은 "최우수상에 노미네이트 됐다고 해서 오늘 박미선씨가 받을 것이다. 미선씨르 축하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왔는데요"라며 뜻밖의 수상에 기쁨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경실은 "이 자리에 임예진씨가 못 나왔는데 임예진씨와는 막역한 선후배 사이이고 정말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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