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공로상, 12월31일 유족에게 전달

김겨울 기자  |  2009.01.03 16:15


지난해 12월 30일 고 최진실이 받았던 공로상 트로피는 31일 새벽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3일 고 최진실의 측근에 따르면 30일 날 오후에 고인에게 시상됐던 '2008 MBC 연기대상'의 공로상 트로피는 다음날 새벽 유족에게 전달됐다.

이 측근은 "트로피는 정준호 씨가 대리 수상 받은 후 최진실 측 관계자에게 전달됐고 곧바로 유가족들에게 전해줬다"고 밝혔다.

고인은 이 날 유작인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비롯해 지난 20년 동안 꾸준한 연기 활동을 했던 것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이 날 '2008 MBC 연기대상' 측은 고 최진실의 공로상 시상에 앞서 고인이 출연했던 MBC 드라마들을 상영하며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로상 시상에는 '그대 그리고 나'에서 함께 연기를 펼쳤던 최불암이, 대리 수상은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파트너인 정준호가 했다.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3. 3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4. 4'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