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디스크 수술.."이렇게 아프기는 처음"

김지연 기자  |  2009.01.07 13:52


한류스타 류시원이 최근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류시원은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병원신세, 급 수술'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류시원은 "디스크가 터진 상태에서 진통제를 맞으며 콘서트를 강행했다"며 "결국 디스크가 터져 흘러 내렸다. 다리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태어나 이렇게 눈물 나게 아프기는 처음"이라며 "선택 없는 급수술을 받았다. 어찌보면 예상된 일이었다. 2009년 새해를 병원에서 맞았다"고 덧붙였다.

류시원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류시원의 수술을 잘 끝마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류시원은 SBS가 4월 방송예정인 드라마 '시티 홀'로 안방극장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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