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쇼', 3당 원내대표 출연 '시청률은 하락'

길혜성 기자  |  2009.01.12 07:48
KBS 2TV '박중훈쇼-대한민국 일요일밤' <사진출처=KBS>


3당 원내대표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KBS 2TV '박중훈쇼-대한민국 일요일밤'(이하 '박중훈쇼')가 시청률 면에서는 별다른 재미를 못 봤다.

11일 방송된 '박중훈쇼'는 6.9%의 전국 시청률(이하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기준)을 나타냈다. 이는 연기자 김태희가 나섰던 지난 4일 방송분의 7.7% 보다 0.8% 포인트 떨어진 수치이다.

이날 '박중훈쇼'에는 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원혜영, 자유선진당 권선택 등 3당 원내대표가 동반 출연했다. 현재까지 5회가 방영된 '박중훈쇼'에 연예인이 아닌 정치인이 게스트로 나선 것은 2회 때 여야 3당 여성 국회의원인 나경원, 박영선, 박선영 의원 등이 출연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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