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영화 '핸드폰'(감독 김한민)에 깜짝 출연했다.
김구라는 12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영화 '핸드폰'의 제작보고회에 사회자로 참석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이어 "당시 DJ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 라디오 DJ로 영화 속 여배우와 인터뷰를 하는 장면을 촬영했다"며 "공교롭게도 DJ 직에서는 지난 가을 개편에서 짤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핸드폰'은 핸드폰을 잃어버린 남자와 이를 주운 다른 남자의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 오는 2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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