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이 설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친정 KBS와 SBS에 이어 MBC에서 메인 MC로 데뷔한다.
KBS 공채 개그맨 20기 출신인 신봉선은 오는 26일 오후 6시45분 방송 예정인 '설 특집 스타 황당 극장 어머나!'(이하 '어머나')의 MC를 맡아 MBC에서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메인 MC를 맡았다.
KBS 2TV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신봉선은 현재 KBS '해피투게더' MC로 활약중이다. 또한 집단MC 체제인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다이어리'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머나'는 비록 일회성인 설 특집이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을 미리 살피는 파일럿 프로그램도 겸하고 있는 만큼 신봉선의 MBC 정규프로그램 MC 입성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개그맨으로 MC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신봉선이 방송 3사 모두에서 MC로 활약하는 날이 성큼 다가온 셈이다.
'어머나'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한 일상에서 벌어진 웃지 못 할 황당한 사건들 스타들이 리얼하게 재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봉선과 함께 김구라 박미선이 MC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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