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中 난징서 한국가수 최초 단독공연

이수현 기자  |  2009.01.19 08:56
그룹 슈퍼주니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13인조 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중국 난징에서 2만여 관객과 단독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중국 난징 올림픽중심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더 1st 아시아 투어 '슈퍼 쇼 인 난징'을 개최, 회당 1만 명씩 총 2만 여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은 한국 가수가 난징에서 개최한 첫 단독공연"이라며 "특히 중국 실내공연 사상 최초로 스탠딩 무대를 구현했다"고 전했다.

이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자신들의 히트곡 'U', '미라클', 'Don't Don' 등을 선보였으며 슈퍼주니어-T, 슈퍼주니어-K.R.Y, 슈퍼주니어-M 등의 유닛 공연과 멤버별 개인 무대 등을 선보여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에 대해 양자만보, 금릉만보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공연장 분위기와 공연 암표가 6000위엔(한화 약 120만원)을 호가하는 등 중국 팬들의 높은 관심에 대해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3월께 3집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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