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8년만에 컴백 "내조가 뭔지 보여주겠다"

김겨울 기자  |  2009.01.19 10:20


배우 김남주가 MBC 미니시리즈 '내조의 여왕' 출연을 결정하고 내조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다는 각오를 밝혔다.

19일 오전 김남주 소속사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MBC '그 여자네 집' 이후 8년여 만에 브라운관 복귀 작으로 '내조의 여왕'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김남주는 "오랜 만에 안방 시청자들을 만나는 작품인 만큼 신중하게 결정했다"며 "'내조의 여왕'을 통해 내조란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남주는 이 드라마에서 남편 내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미시 주부 '천지애' 역을 연기한다.

'내조의 여왕'은 영화 ‘칼잡이 오수정’의 박지은 작가 작품으로 신데렐라를 꿈꾸며 서울대 출신의 남자와 결혼을 했지만 조직생활에 적응하지 못 하는 무능한 남자로 인해 부서진 신데렐라의 꿈을 남편을 내조함으로 다시 이루려는 미시 주부의 이야기로 멜로에 코믹을 접목시킨 독특한 장르의 드라마이다.

한편, 김남주의 브라운관 복귀작 '내조의 여왕'은 '에덴의 동쪽'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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