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환 OBS 경인TV 사장이 임기 6개월을 남기고 OBS 사장직의 사의를 표명했다.
19일 오전 주철환 사장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21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주 사장은 "나는 방송 전문가로서 이 회사의 초대 사장을 역임했지만 이제는 경영 능력을 가진 전문가가 등장할 때"라며 떠나는 이유를 설명했다. 주 사장은 3개월 정도 휴식기를 가진 후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사장은 2007년 7월 OBS 사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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